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여자 (문단 편집) == 평가 == ||★★★★ '''낯간지럽지 않게 순정을 말할 줄 아는 로맨틱코미디''' -[[이동진]]- ★★☆ '''장진식(유머라기보다) 썰렁개그''' -임범- || 중간에 극중극으로 삽입된 장면인 전봇대에 차에 치일 때 여자가 공중에 뜬 순간 동안 진행되는 대화 등 장진 감독 특유의 '연극적인 분위기,' 주연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색을 잘 살리지 못해 비판받은 주된 요인이 된다. 그래도 그 상황이나 전개의 약간의 낯간지러운 작위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객이라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00년도에 정우성이 나왔던 기존 [[https://www.youtube.com/watch?v=T2G9EOIIOxI|광고]]를 패러디한, 낙엽을 집어 던지는 오프닝 장면 부터 장진 감독 작품만의 캐릭터가 살아있는 톡톡 쏘는 코믹스런 대사가 넘친다. 장진의 페르소나인 동치성은 가히 명대사 제조기로 불릴 만하다. 시한부를 앞둔 남자의 일상을 코믹스럽게 담아내어 시한부영화임에도 전혀 비장하지 않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영화는 성인들간의 연애물 치고는 극중 배드씬은커녕 키스, 포옹씬조차 성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 중간에 키스씬 같은 장면이 나오지만 좀도둑 때문에 키스를 실패한다.] 정재영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이나영의 4차원적인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서 매력 있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이나영은 본 영화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도연, 김혜수, 이은주, 김하늘을 제치고 수상. --전도연과 심사위원 결정 3차까지 경합이었는데도 논란이 있었다.-- [[파일:attachment/아는 여자/Example.jpg]] 개봉 이후 8년만에 [[씨네21]]에서 두 주연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속편의 제작 기획이 된다면 할 것이라고 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9671|#]] 다만 이 영화가 당시 전국 관객 83만으로 그리 흥행하지 못해서 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